오만석 측 “코로나19 확인검사 받는 중, 21일 오전 결과 나와” [공식입장]

입력 2020-08-20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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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이 JTBC ‘장르만 코미디’ 녹화에 참여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현재 확인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오만석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지금 코로나19 확인 검사를 받는 중이다. 결과는 내일(21일)에 나온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오만석은 20일 오전 6시반부터 JTBC 상암동 사옥에서 ‘장르만 코미디’를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확진 판정)와 접촉했다”라며 “당시 분장사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오만석은 마스크를 미착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 촬영팀이 15층에서 철수했고 오만석은 검사를 받고 있다”라며 “JTBC는 오만석의 동선을 파악해 방역조치에 나선 상황”이라며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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