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측 “서이숙 코로나19 확인 검사 중, 드라마 촬영 중단” [공식입장]

입력 2020-08-20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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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하는 배우 서이숙이 함께 촬영 중인 ‘도도솔솔라라솔’의 허동원과 함께 촬영하며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확인 검사를 받고 있다.

tvN ‘스타트업’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서이숙이 타 드라마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코로나19 확인 검사를 받은 뒤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라며 “결과는 내일(21일) 오전에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 역시 오늘(20일) 촬영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으며 차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던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연극 ‘짬뽕’에 출연하는 허동원, 김원해가 2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서이숙은 최근 허동원과 ‘도도솔솔라라솔’을 함께 촬영하며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에 ‘스타트업’ 팀 역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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