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공개된 ‘앨리스’ OST의 화려한 가창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휴먼 SF 드라마 장르의 특성상 판타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 맞는 대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었기 때문.
감미로운 보이스의 명품 발라더 ‘벤’, ‘임한별’에 이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 실력을 입증한 ‘유주(여자친구)’와 ‘엔플라잉(N.Flying)’까지 대세 아이돌이 합류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로, ‘시청률 퀸’ 김희선과 ‘믿고 보는’ 주원이 만나 2020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할 초특급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내일(21일)부터 ‘앨리스’ 첫 방송일(28일)까지 각 아티스트가 참여한 티저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며, ‘앨리스’ OST는 28일(금) 저녁 6시 ‘벤’의 음원을 시작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과연 다음 라인업으로 어떤 대세 음원 강자가 합류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