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치열했던 첫 촬영 현장 공개… 최종 우승 차지할 헌터스는?

입력 2020-08-20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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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은 CJ ENM과 미국의 대표적 TV 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Productions)이 공동으로 포맷 기획한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 지난 4월 2부작으로 방송된 '캐시백'은 격투기, 빙상, 씨름, 농구, 수구, 체조 총 여섯 종목, 18명의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이 ‘캐시몬 헌터스’로 뭉쳐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지난 18일(화) '캐시백' 제작진이 공개한 1회 예고 영상에는 우승과 상금을 목표로 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팀은 다르지만 모두 '우승'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진 헌터스들의 각오와 경기 장면이 공개된 것. 탁월한 피지컬과 경험으로 우승을 자신하는 참가자들과, 지난 파일럿 당시 우승의 영광을 가져가지 못해 칼을 갈고 나온 헌터스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일럿 당시 주장으로 헌터스 팀을 이끈 황치열은 "우승을 했었어야 했는데 아쉽게 떨어졌다"라고 밝히며 의지를 다졌다. 이상화 역시 "이번엔 기필코 우승을 하겠다"라는 멘트로 다시 찾은 캐시백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

한편 다음 주 대장정을 시작하는 '캐시백'에 합류한 2차 출연진 라인업이 오늘 공개됐다. 모델 문수인, 배우 서지석, 김승현, 모델 장민, 줄리엔강, 개그맨 김원효, 가수 백호, 배구 감독 김세진, 전 농구선수 우지원, 유도 코치 조준호, 가수 션, 은혁, 하성운이 합류를 알린 것.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헌터스로 변신, 어떤 활약과 실력을 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tvN '캐시백'은 초대형 스포츠 게임쇼로, 피지컬 만렙 승부사들의 치열한 육탄전을 그린다. 오는 8월 25일(화) 밤 9시 첫 방송. [사진 제공 = tvN]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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