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몽환적 분위기→시선강탈 [화보]

입력 2020-08-21 10: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이종원의 감각적인 화보가 패션지 데이즈드를 통해 21일 공개됐다.

화보 속 이종원은 다양한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스타일링과 포즈로 그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원은 베이직한 블랙 티셔츠에 보라색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슬리브리스 톱을 입은 채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한 이번 화보는 흑백 사진으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하며 이종원만의 매력을 과시해 더욱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원은 “올해만 제가 4명의 인물을 연기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한 건, 그 네 인물이 어느하나 비슷한 구석이 없는 모두 다른 캐릭터라는거예요. 저에겐 참 소중한 필모그래피예요”라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당장 내년, 다음달, 내일도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그 불분명함에 더 기대가 부푸는 요즘이에요. 제 기대를 충족시키고 또 이뤄나가면서 재밌게 살고 싶어요. 지금 너무 행복해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종원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카카오M ‘아만자’와 10월 방영 예정인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