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그놈이 그놈이다’ 휴방 “제작진 코로나19 음성, 안전 위한 결정” (공식)

입력 2020-08-21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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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그놈이 그놈이다’ 휴방 “제작진 코로나19 음성, 안전 위한 결정” (공식)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배우 서성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휴방된다.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21일 동아닷컴에 "'그놈이 그놈이다'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휴방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스탭, 배우의 안전한 촬영 환경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음에도 자가격리 시키고 있으며 현장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한 단역 배우 서성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성종과 함께 연극 '짬뽕'에 출연한 배우 김원해, 허동원도 확진됐다.
● '그놈이 그놈이다' 공식 입장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휴방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스탭, 배우의 안전한 촬영 환경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음에도 자가격리 시키고 있으며, 현장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정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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