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JR 덕분에 막내 탈출…편해졌다”
하하 “방역 철저히, 마스크 때문에 땀띠 날 정도”
하하 “우울한 2020년, 이수근 몸개그 보며 버텨”
‘위플레이2’ 하하, 정혁, 하성운이 역대급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했다. 하하 “방역 철저히, 마스크 때문에 땀띠 날 정도”
하하 “우울한 2020년, 이수근 몸개그 보며 버텨”
21일 오후 1시 skyTV NQQ채널 ‘위플레이 시즌2’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하하, 정혁, 하성운이 참석했다.
‘위플레이’는 가상현실에서 펼쳐지는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 시즌2는 대왕조개의 저주를 풀기 위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를 콘셉트로 한다.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이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이에 하성운은 “하하 형이 촬영 때 ‘네가 그랬잖아’ 하면서 형들을 발로 찬다. 호동이 형은 촬영이 끝나면 무게를 잡지만 촬영 때는 그런 걸 다 맞춰주신다. 보고 많이 배웠다. ‘저렇게 하는 거구나’ 싶었다. 동심의 세계에 빠질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고 공감했다.
‘위플레이2’는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미션을 클리어하는 프로그램. 이에 하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역을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장에 방역 업체 직원이 있다. 우리가 가는 장소마다 방역을 한다. 우리 빼고는 다 마스크를 썼다. 특히 엑스트라 분들이 가장 고생을 했는데 얼굴에 땀띠가 날 정도로 마스크를 쓰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방역을 준수했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위로 받을 수 있는 그림이 많다”고 자신했다.
남은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는 ‘역대급 게스트’를 선택했다. 하하는 “훌륭한 게스트가 많았지만 뒤로 갈수록 더 엄청난 게스트가 나온다. 마지막은 ‘끝판왕’이다. 웃음 핵폭탄 받으시고 스트레스 풀었음 한다”고 기대감을 모았다. 하성운도 “지금까지 너무 빵빵한 게스트들이 왔다. 방송에는 아직 안 나왔지만 엄청나다. 김종민, 이진호, 나태주, 송가인이 왔다. 마지막 보스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위플레이2’는 매주 토요일 7시 45분 방송된다.
사진|skyTV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