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가족의 3인 3색 교육관 ’걱정 vs 방목 vs 중립’

입력 2020-08-21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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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문제로 팝핀현준 모자가 대립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예술이의 교육 문제를 둘러싼 팝핀현준 모자의 실랑이가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 어머니는 사교육을 받지 않는 손녀가 또래 친구들에게 뒤처질까 하는 걱정 어린 마음에 예술이와 함께 학원을 찾았다.

학원에서 레벨테스트 결과를 듣고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현준에게 “너무 방목을 하고 있어”라며 예술이를 학원에 보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현준은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을 주기 싫다며 이를 반대했다.

두 사람의 팽팽한 의견 대립에 박애리는 예술이의 재능을 찾아보자는 중재안을 냈다. 이후 현준 가족은 상담 센터를 찾았고, 의외의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은 듯한 세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돌아오는 길에도 세 사람의 의견 차이는 변함이 없었다. 이에 당사자인 예술이의 대답은 어땠을지 또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녀 교육을 둘러싼 팝핀현준 가족의 3인 3색 교육관은 22일 저녁 9시 15분 KBS2’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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