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김보연x이민정 맞대면, 관계 회복 가능할까

입력 2020-08-22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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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이민정 건넨 말에 눈물
김보연이 충격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약칭 한다다)가 이번 주(22·23일) 방송에서 김보연(최윤정 역),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의 더욱 깊어지는 관계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최윤정은 송나희와 윤규진 비밀 연애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두 사람 이혼을 겪었던 만큼 최윤정은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윤규진은 “송나희가 아니면 안 된다”며 모친을 설득했다. 하지만 최윤정 태도에 결국 분노한 윤규진은 부모와 자식 간의 연을 끊고 싶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22일 최윤정과 송나희 투 샷을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송나희 방문에 놀란 듯한 최윤정과 그런 그녀와 대화를 이어가는 송나희 모습이 시선을 끈다. 수심 가득한 두 사람 표정에는 범상치 않은 대화가 오고 갔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심각한 분위기의 두 사람 앞에 뜻밖의 사건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송나희가 최윤정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향방으로 흘러갈 것인지 주목된다.

방송은 22일 저녁 7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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