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백종원 “노라조, 정말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해”

입력 2020-08-22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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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기다림 네버엔딩 ‘고군분투 백스테이지’
노라조 무대 의상에 백종원도 감탄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118회에서는 생방송 무대를 위한 노라조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백종원은 백스테이지에서 노라조의 무대 의상을 접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대형 밥솥 의상을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며 “정말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한다”고 노라조의 프로페셔널함에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노라조는 단 30초 생방송 무대를 위한 콘서트급 리허설을 펼친다. 스튜디오를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샤우팅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소름을 유발한다. 스타일리스트는 노라조의 고퀄 리허설에 얽힌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노라조는 일주일간 준비한 의상과 노래를 30초간 아낌없이 쏟아낸 뒤, 네버엔딩 기다림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는 노라조가 생방송 중 카메라 밖에서 무대를 지키고 있는 의외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다음 주 생방송 녹화 주제인 참치 무대 의상에 백종원까지 폭풍 아이디어를 쏟아낸 것으로 전해져, 또 어떤 대작 의상이 탄생할지 관심이 증폭된다.

방송은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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