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오윤아♥기도훈 설렘 스킨십→훼방꾼 등장

입력 2020-08-22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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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와 기도훈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그려진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약칭 한다다) 85, 86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따뜻한 미소를 주고받는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가희, 박효신, 김지훈(문우진 분)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김지훈이 아빠와의 캠핑 약속을 취소, 박효신에게 달려간 것. 박효신을 찾은 김지훈은 “형과 먼저 약속했잖아요. 그리고 저 이제 캠핑 안 궁금해요. 전에 옥상에서 다 해봐서”라며 작게나마 마음을 전했다. 송가희는 두 사람을 보고 벅차오르는 눈물을 억눌렀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손을 꽉 맞잡고 길거리를 거니는 송가희와 박효신 모습을 공개했다. 부끄러운 마음에 서로를 마주하지는 못하지만,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에서는 그동안 끌리는 감정을 애써 숨긴 채 마음앓이를 하던 송가희와 박효신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달콤한 것도 잠시 두 사람 사이에 훼방꾼이 끼어든다.

방송은 22일 저녁 7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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