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도도솔솔’ 예지원,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 중”

입력 2020-08-22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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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도도솔솔’ 예지원,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 중”

배우 예지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지원의 소속사 더퀸AMC는 21일 예지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지원은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면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스태프도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예지원은 지난 18일 KBS2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도중 함께 촬영한 허동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에 따라 자가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예지원과 더불어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문태유 등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도솔솔라라솔’은 현재 촬영을 중단했으며 첫방송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예지원의 소속사는 “지속적으로 배우의 촬영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예지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 퀸 AMC입니다

예지원 배우 코로나19 관련 내용을 전달해 드립니다.

검사 결과 (21일)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이후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지난 18일 KBS 수, 목 드라마 <도도 솔솔 라라 솔> 촬영 도중 함께 촬영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확인되어 촬영 현장 지시에 따라 촬영을 중단 하고 바로 자가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스태프가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스태프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배우와 함께 남은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저희 더 퀸 AMC는 지속적으로 배우의 촬영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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