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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팀의 평균 점수로 승패가 좌우되는 ‘평균치 레이스’로 꾸며졌고, 멤버들은 고리로 연결돼 일심동체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서로가 묶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끈끈하고 특별한 케미가 돋보였는데, 특히 서바이벌 총 게임으로 진행된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장난감 총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몰입한 멤버들로 인해 한 편의 코믹 추격 영화가 탄생했다.
유재석은 화려한 총 기술과 높은 적중률로 ‘유임스본드’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한번 잡은 타깃은 절대 놓치지 않는 ‘유임스본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지만, 앞서 진행된 ‘담력 테스트’에서는 ‘국민 겁쟁이’가 소환되며 두려움에 눈물까지 글썽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효는 걸 크러시로 화제가 됐던 ‘블랙 멍’을 소환했다. 돌아온 여전사답게 “지금이야, 쏴!”를 외치며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거침없이 상대 팀을 공격하며 그간 감춰온 카리스마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이날 옥상에서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대치 상황이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미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한 긴장감까지 모두 잡은 ‘평균치 레이스’는 2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