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멤버들, 멋짐 폭발한 농구 경기…김종민 실력에 당황

입력 2020-08-23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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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남자들이 숨은 농구 실력을 제대로 뽐낸다.

2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여름 방학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3 대 3 농구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중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농구 에이스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뜨거운 정면 승부가 시작된 가운데, 오직 김종민만이 멤버들의 견제를 받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입을 모아 “종민이 형은 내버려 둬!”라고 말하는 동생들에 발끈한 김종민은 곧이어 현란한 손기술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혼이 쏙 빠진 라비는 “이런 농구가 있어요?”라고 의아해하고, 문세윤은 “이건 100% ‘싸움 날 농구’지!”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댄스 가수다운 날렵한 몸놀림으로 멤버들을 넋 나가게 만든 김종민의 농구 기술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맏형의 저력을 보여준 에이스 연정훈,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 게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거야!”라며 대활약을 펼친 작은 거인 딘딘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이 이어진다고. 여섯 남자의 숨은 농구 실력과 이들 사이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2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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