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당나귀귀’ 송훈VS장동민, 급여 인상→생일 축하 구걸에 일침

입력 2020-08-23 17: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TV체크] ‘당나귀귀’ 송훈VS장동민, 급여 인상→생일 축하 구걸에 일침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송훈 셰프가 장동민 영향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했다.

23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의 생일 축하 구걸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동민은 송훈의 생일을 맞아 식당을 방문, 손님들과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련해 송훈은 '장동민의 영향으로 인해 직원들이 급여 인상이나 복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 9월부터 직원들의 급여가 인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송훈과 장동민은 티격태격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송훈 셰프의 생일이자 개업 1주년을 맞아 가게가 떠들썩해지자 장동민은 손님들의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다”며 음료수를 서비스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송훈 셰프는 직원들에게 “장동민 테이블에 음료 4개를 찍으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장동민은 “송훈 셰프를 국세청장 시켜야 한다”며 놀렸다.

이후 송훈 셰프는 장동민 일행의 테이블에 앉아 음료를 들며 “제가 오늘 생일이니까”라고 말했고 하루 종일 송훈 셰프의 축하 구걸을 들은 장동민은 “부모님 생일도 두 번은 안 한다. 임금님이야 뭐야”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