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희선 “과거 주량 고백, 솔직 발언에 매니저도 포기”

입력 2020-08-23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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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김희선 “과거 주량 고백, 솔직 발언에 매니저도 포기”

SBS '집사부일체' 김희선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희선이 사부로 등장했다.

김희선은 원조 걸크러시로 주목받았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량이 4병이라고 고백하는 등 당시로썬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

관련해 김희선은 "인터뷰를 하면 매니저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했다. 그것만 하지 말라고 한다"며 "이제는 '나를 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술 얘기를 한 것도 나는 술을 좋아하는데 거짓말을 하면 평생 혼자 혼술을 할 순 없지 않나. 감추고 살 순 없다"며 "방송에서 술 안 한다고 하는 사람들 다 노래방에 있더라. 당시 '기자한테 확 불어?'라고 말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하지 못했다면 오래 활동 못했을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솔직한 하루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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