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비밀의 숲2’ 조승우·윤세아 독대 “당신은 간접살인자”

입력 2020-08-23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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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비밀의 숲2’ 조승우·윤세아 독대 “당신은 간접살인자”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조승우와 윤세아가 독대했다.

23일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과 이연재(윤세아 분)가 만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연재는 황시목에게 "가까운 곳에 있었네요. 이제 제자리를 찾으신건가? 다른 것도 제자리 찾아야죠"라고 말했다. 그는 '소문을 정정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이에 황시목은 "정정보도는 언론 중재위원회에 말씀하시죠"라고 답했다.

이연재가 "중재 정도로 성에 차요? 댁은 그 기사만 놓고 보면 간접 살인자에요"라고 말하자 황시목은 "성에 안 차시면 법원에 직접 청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연재는 "황 검사한테 그 이(유재명)가 살면서 스친 사람 중 하나였네. 가슴에 마음의 빚은 없는 걸까. 조금이라도"라고 했고 황시목은 "회장님은요?"라고 되물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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