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우투수 맞아 선발 명단 복귀… TOR전 4번-1루수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연장전 대타로 나와 자동 고의사구를 얻은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출전 명단에 복귀했다.

탬파베이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오스틴 메도우스-우익수 브랜든 로우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3루수 얀디 디아즈-1루수 최지만-지명타자 쓰쓰고 요시토모.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조이 웬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포수 마이클 페레즈. 선발 투수는 왼손 조쉬 플레밍.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지명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1루수 트래비스 쇼가 중심 타선. 선발 투수는 오른손 트렌트 손튼이다.

최지만은 지난 경기에서 고의사구를 얻었고, 그 이전 3경기에서는 모두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여전히 타율과 출루율 등은 좋지 않다.

이전 경기까지 성적은 25경기에서 타율 0.194와 2홈런 8타점 8득점 14안타, 출루율 0.298 OPS 0.673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