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리시즌 경기 중 부상… 西 매체 “심각하지 않다”

입력 2020-08-24 04: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강인. 사진=스페인 마르카 캡처

[동아닷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이강인(19, 발렌시아)의 상태가 크게 심각하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강인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파테르나에 위치한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 열린 카스테욘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전반 17분 만에 왼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강인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더 이상 뛰지 못했다.

하지만 스페인 카데나세르는 같은 날 "이강인은 그저 무릎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강인이 24일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발렌시아에서는 이강인의 부상 상태에 대해 아직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정밀 검진 이후 이강인의 몸 상태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큰 부상이 아니기에 특별한 언급이 없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