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득점 기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분데스리가에 이어 별들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독식했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파리 생제르망(이하 PGS)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뮌헨은 후반 15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은 코망이 헤더 골로 닫혀있던 PSG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전체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뮌헨이 선제골을 넣자 경기는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PSG가 자랑하는 삼각편대에게 공이 향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중반 이후 네이마르의 체력이 떨어진 것이 눈에 띄었다. 결국 뮌헨은 코망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결국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뮌헨에게 돌아갔다. 또 레반도프스키는 34골로 분데스리가, 15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비록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으나 전반 22분 위협적인 슈팅으로 PSG의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이번 2019-20시즌 전체로 보면 리그 34골, 챔피언스리그 15골, 포칼컵 6골까지 총 55골로 득점 기계의 면모를 유감없이 자랑했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파리 생제르망(이하 PGS)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뮌헨은 후반 15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은 코망이 헤더 골로 닫혀있던 PSG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전체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뮌헨이 선제골을 넣자 경기는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PSG가 자랑하는 삼각편대에게 공이 향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중반 이후 네이마르의 체력이 떨어진 것이 눈에 띄었다. 결국 뮌헨은 코망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결국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뮌헨에게 돌아갔다. 또 레반도프스키는 34골로 분데스리가, 15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비록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으나 전반 22분 위협적인 슈팅으로 PSG의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
이번 2019-20시즌 전체로 보면 리그 34골, 챔피언스리그 15골, 포칼컵 6골까지 총 55골로 득점 기계의 면모를 유감없이 자랑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