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결승골’ 코망, 평점 7.2점… PSG 듀오 6.4점

입력 2020-08-24 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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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코망.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결승골을 터뜨리며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자 트레블을 이끈 킹슬리 코망이 최고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파리 생제르망(이하 PGS)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뮌헨은 후반 15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받은 코망이 헤더 골로 닫혀있던 PSG의 골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뮌헨은 선제골 이후에도 공격의 주도권을 놓지 않은 채 코망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코망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이는 7.5점을 받은 킴미히, 티아고 알칸타라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또 철통 방어를 펼친 마누엘 노이어는 7.1점을 받았고, 득점왕에 오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7점을 얻었다.

반면 PSG의 공격을 이끈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평점 6.4점을 받는데 그쳤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경기 내내 PSG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노이어의 벽을 넘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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