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아이들 미연×소연, 예능 케미스트리 폭발

입력 2020-08-24 09: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여자)아이들 미연, 소연이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엉뚱, 상큼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연은 게스트 사상 최초로 가장 끝자리에 앉아 원래 주인인 박나래를 당황케 하며 등장부터 남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미연은 '아나운서급 딕션'이라는 별명으로 맹활약 예고했으나 "유전의 영향으로 가는 귀가 먹었다"라는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연은 1라운드부터 자리를 옮기는 데 성공하며 승리의 청신호를 올렸다. 간식 타임 게임에서 소연은 비의 '깡' 춤을 스타일리시 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고, 미연은 혜리와 함께 걸스데이의 '여자 대통령' 무대를 꾸며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소연은 작사 능력을 과감히 펼치며 정답에 도전하는 한편, 신곡 '덤디덤디 (DUMDi DUMDi)'를 깨알 홍보하는 센스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힌트를 얻기 위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연은 회사에서 하지 말라고 했다는 '입에 주먹 넣기' 개인기로 매력을 뽐내며 좌중을 압도했고 미연은 상체와 하체가 다른 두 곡의 댄스를 보여주는 '안무 믹스'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