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감독이 배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영민 감독은 24일 오후 2시 SBS NOW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발표회에서 “클래식 드라마라고 해서 클래식과 관련해 캐스팅을 고민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박은빈과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이 출연하고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 조영민 감독과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