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박은빈, 최고의 파트너…인성도 좋다”

입력 2020-08-24 14: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박은빈, 최고의 파트너…인성도 좋다”

배우 김민재가 박은빈에 대해 칭찬했다.

김민재는 24일 오후 2시 SBS NOW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발표회에서 “박은빈은 더할 나위 없이 정말 좋은 최고의 파트너”라고 극찬했다. 그는 “인성도 좋고 연기도 너무 잘하더라. 현장 분위기도 좋게 만들어줘서 고마웠다. 정말 좋았다”라며 “진심”이라고 강조했다.


박은빈은 “김민재는 정말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일단 목소리가 클래식 감성 멜로에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 극 중 캐릭터들이 잔잔한 로맨스 속에서도 꽤 치열하게 살아간다. 김민재가 내레이션을 할 때 그런 감정 표현을 담백하고 멋지게 표현하더라. 좋은 파트너를 만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박은빈과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이 출연하고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 조영민 감독과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