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측 “‘미씽’-‘청춘기록’ 제작발표회 취소…첫 방송 예정대로” [공식]

입력 2020-08-24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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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방송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당초 예정되어 있던 제작 발표회 일정도 취소됐다.

24일 오후 CJ ENM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OCN '미씽'과 tvN '청춘기록' 등 주요 드라마들의 제작 발표회 취소를 알렸다.


CJ ENM 측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에 오는 26일(수) 오후 2시로 예정됐던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27일(목) 오후 2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tvN '청춘기록'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CJ ENM 측은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첫 방송은 8월 29일(토) 밤 10시 30분에, tvN '청춘기록' 첫 방송은 오는 9월 7일(월) 밤 9시에 편성 변동 없이 각각 예정대로 방송 예정”이라며 첫 방송 일자는 앞서 알려진 대로 진행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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