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원진 “첫 컴백, 첫 데뷔 때만큼 떨리고 긴장돼”

입력 2020-08-24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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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원진 “첫 컴백, 첫 데뷔 때만큼 떨리고 긴장돼”

그룹 크래비티가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세림은 24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새 미니앨범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 쇼케이스에서 “러비티(팬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지냈다. 두 번째 앨범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근황을 언급했다.

13일 열린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한류 소리바다 신인상을 수상한 크래비티. 이와 관련해 정모는 “신인 때만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신인상을 받아서 좋았다. 러비티 덕분”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민희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에서 상까지 받아서 일석이조로 기분이 좋다”고 공감했다.

컴백 소감은 원진이 “첫 컴백이라 첫 데뷔 때만큼 떨리고 긴장 된다”고 밝혔다.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크래비티는 올해 4월 1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와 ‘점퍼(JUMPER)’ 그리고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한터차트에서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20위에 올라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크래비티의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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