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태영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태영은 24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새 미니앨범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 쇼케이스에서 무지개 같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짜 내 머리”라고 강조하며 “다같이 헤어 시안을 보러 갔는데 포인트 컬러라고 해서 어떤 색으로 염색할지 기대했다. 하고보니 머리에 빨주노초 무지개가 있어서 신기했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에 든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크래비티는 올해 4월 1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와 ‘점퍼(JUMPER)’ 그리고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한터차트에서 상반기 음반차트 신인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20위에 올라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크래비티의 ‘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