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제작발표회 정상 진행…김희선-주원 등 참석 [공식입장]

입력 2020-08-2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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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제작발표회 정상 진행…김희선-주원 등 참석 [공식입장]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제작발표회가 변동 없이 정상 진행된다.

24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앨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 라이브는 SBS 사옥에서 입장 시 열 체크, 손 소독, 인원 제한, 철저한 명단 관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토타임을 제외한 인터뷰 세션에 출연자 전원 마스크 착용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는 내일(2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앨리스’ 제작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주연 배우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 그리고 백수찬 감독이 참석한다.

SBS는 ‘앨리스’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발표회도 정상 진행해 마쳤다. 출연진들은 마스크를 쓴 채 서로 거리를 두고 행사에 임했다.

한편, SBS와 달리 CJ ENM은 예정돼 있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26일에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27일에는 tvN ‘청춘기록’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CJ ENM 측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에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작품 모두 방송은 편성 변동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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