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보검, 31일 해군 입대 “방문 자제 부탁”…‘청춘기록’ 제발회 취소 (전문)
배우 박보검이 8월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의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보검이 2020년 8월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팬분들의 협조 부탁한다"라고 알렸다.
박보검은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과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끝내고 입대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오는 27일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청춘기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려고 했다. 그러나 CJ ENM 측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청춘기록'의 제작발표회를 취소한다'고 공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경남 창원 해군훈련소에서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며, 2022년 4월 전역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박보검이 8월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의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보검이 2020년 8월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팬분들의 협조 부탁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 여겨진다. 팬분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배우를 위한 응원과 격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보검은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과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끝내고 입대 준비에 한창이다. 그는 오는 27일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청춘기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려고 했다. 그러나 CJ ENM 측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청춘기록'의 제작발표회를 취소한다'고 공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리며 9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경남 창원 해군훈련소에서 신병훈련(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며, 2022년 4월 전역한다.
● 다음은 박보검 소속사 입장 |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보검 배우의 입대와 관련한 안내 말씀드립니다. 박보검 배우가 2020년 8월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입니다.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입니다. 이에 팬분들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 여겨집니다. 팬분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배우를 위한 응원과 격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장 배웅을 위해 발걸음 하시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부탁 말씀드립니다. 여러 가지 안전을 위한 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