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추천작] 괴짜 물리학자 vs 평범한 엄마…김희선의 두 얼굴 담은 ‘앨리스’

입력 2020-08-2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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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앨리스’ 김희선. 사진제공|SBS

김희선의 두 얼굴을 볼 수 있다.

김희선이 주연한 SBS 새 금토 드라마 ‘앨리스’가 28일 밤10시 첫 방송한다. 휴먼SF를 표방한 드라마는 죽음 때문에 영원한 이별을 맞닥뜨린 남녀가 시간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의 상대역은 제대 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주원이다.

드라마에는 얼굴이 닮았지만, 나이도 성격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등장한다. 괴짜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와 미래에서 온 인물이자 박진겸(주원)의 엄마 박선영이다. 그는 윤태이와 박선영, 얼굴은 닮았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한다.

김희선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다. 바로 액션. 제작진이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김희선이 소화한 액션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진을 통해 “액션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에 총을 잡은 건 처음인 것 같다”면서 “무술팀하고 제대로 날 잡고 액션 연습을 했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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