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MBTI 검사 시도…‘Oh! 윤아TV’서 결과 공개

입력 2020-08-25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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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개인채널 ‘Oh! 윤아TV’를 통해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MBTI 성격유형검사는 미국인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녀의 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가 개발한 ‘성격 유형 검사’로, 최근 방송, 인터넷,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Oh! 윤아TV’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왔다갔다 감정에 따라 맨날 다를 것 같은데, 한번 해보겠다”며 검사를 시작했다.

질문에 하나하나 체크하며 자신의 성격유형을 찾아 가던 오윤아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와 ‘보통 대화를 먼저 시작하지 않습니다’라는 질문에는 거침없이 비동의를 눌렀지만,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질문에서는 잠시 망설이며 “이게 애매한데… 부족한 것도 많기 때문에”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검사 결과, 오윤아는 재기발랄한 활동가인 ‘ENFP’로 나타났다. 이에 담당PD가 ENFP는 철없고 산만하고, 리액션이 좋으며, 호불호가 강하다라고 덧붙이자 오윤아는 그런 것 같다며 긍정적인 리액션을 취했다. 판단기능이 사고적인가(T), 감정적인가(F)를 구분할 수 있다는 추가 질문에도 전형적인 F형의 답변을 하자 “나는 맞네, 이게 맞네”라며 검사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 영상은 유튜브 ‘Oh! 윤아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Oh! 윤아TV'는 젊고 트렌디한 삶을 살아가는 영포티(Young 40)를 위한 채널로, 여태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배우 오윤아의 일상과 함께 그녀만의 라이프 스타일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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