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서동주 “이혼 사실 알려진 뒤 상담 많이 받아” 고백

입력 2020-08-25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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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서동주 “이혼 사실 알려진 뒤 상담 많이 받아” 고백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서동주가 SNS로 법률 상담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방송인 박슬기와 함께 변호사 박지훈, 신유진, 서동주가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서동주 변호사는 배우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 콩쿠르는 물론 미술에까지 재능이 있는 소위 ‘엄친딸의 교과서’로 알려져 있다.

MC 김용만이 “개인적으로 법률 상담을 많이 받을 텐데 어떤 상담을 많이 받냐”고 묻자 서동주는 “저는 미국에서 지적 재산권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데 제가 이혼했다는 것이 알려지다보니 SNS로 이혼 관련 상담 요청이 많다”고 했다. 이어 “이혼 관련법을 모르고 한국에서 변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 드린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혹시 모델 일도 하는 거냐”는 MC의 질문에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한다. 화보가 아니라 그냥 친구들이 찍은 것”이라고 밝혀 ’엄친딸‘로서의 위엄을 한 번 더 뽐냈다고.

방송은 26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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