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전자의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의 ‘레드’ 색상을 단독 출시했다.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에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 뿐 아니라 KT 기가지니와 연동한 특화 서비스도 적용됐다. 버즈 라이브를 길게 터치하는 ‘롱터치’ 기능 작동 후 “지니뮤직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기능은 버즈 라이브를 기가지니 서비스와 연동 설정한 뒤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레드의 가격은 다른 색상과 동일한 19만 8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