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찬가’ 공개…‘의리’ 김보성 등 “국민께 희망 드리고파”

입력 2020-08-25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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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찬가’ 공개…‘의리’ 김보성 등 “국민께 희망 드리고파”

애국가요 ‘코리아찬가’가 베일을 벗었다.

‘코리아찬가’는 지구촌과 함께 세계문명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웅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 속의 세계, 세계 속의 한국’ 등의 가사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을 일깨워준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에는 김보성, 가수 박상민, 마라토너 이봉주, 조수빈 아나운서, 안젤리나 다닐로바, 개그맨 윤형빈, 조영구, 베트남 걸그룹 출신 이본, 브라질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패럴림픽 스키 국가대표 서보라미 선수, 엠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석학 배우 설수진, 안정훈, 장은홍, 박용식 단장 등이 참여했다. 영상 속 이들은 어린이, 외국인, 레드엔젤 응원단 등과 어우러져 신나는 율동을 선보인다.

출연진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뮤직 비디오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은 음원 발매를 기념해 상품 총 2억 원의 ‘코리아찬가 댄스응원전’을 개최한다. ‘코리아찬가’ 뮤직비디오 속 안무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이달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5000만이 함께 ‘자랑스런 코리아 대한민국 , 사랑스런 코리아 대한민국’을 힘차게 외쳐 대한민국 에너지를 높이고 국민댄스로서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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