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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시장에서도 비대면(언택트) 채널이 활성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몰 ‘유샵(U+Shop)’에서 선보인 언택트 채널 혁신 방안으로 비대면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단말 온라인 예약 판매 실적은 2배 이상 늘고, 커머스 방송 누적 시청 고객도 15만 명을 넘었다.
먼저 ‘유샵 전용 제휴팩’이 온라인 판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유샵 전용 제휴팩이 첫 적용된 ‘갤럭시노트20’의 경우 예약판매 실적이 온라인에서만 전작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유샵 전용 제휴팩은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고객만을 위해 특별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라이브 쇼핑도 비대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샵 라이브’는 방송 론칭 후 총 누적 방문 시청 고객 15만 명을 넘었다. 유샵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유샵에서 통신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방송이다. 방송 시청 중 가입신청도 원클릭으로 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초부터 ‘언택트·디지털 채널 혁신’ 방안 일환으로 유샵 전용 제휴팩과 유샵 라이브는 물론 ‘원스톱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과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