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원석이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에 특별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지만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2030들의 현실 공감, 취향 저격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송원석은 극중 이나은(김소은 분)의 4년 전 과거와 밀접한 인물인 까칠한 인기소설작가 연준으로 특별출연한다. 연준의 등장으로 찐매력남 차강우(지현우 분)와 18년 남사친 강현진(박건일 분)의 김소은에 대한 감정이 어떤 작용을 가할지 기대를 모은다.
송원석은 전작 '두 번은 없다' '조선생존기' '스위치'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올레 tv 오리지널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에 주인공 은찬으로 촬영을 마치고 올레tv와 TV CHOSUN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송원석의 등장이 기대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3회는 2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