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보온성은 물론 통기성, 수분 배출력, 온도 조절 기능이 탁월해 맨발로 착용해도 쾌적한 친환경 울 슈즈 20 F/W 시즌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클래식 울 스니커즈’의 후속작으로 슬립온에서 옥스포드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블랙 외에도 브라운, 다크 그린 등 새로운 컬러를 더해 출시됐다. 일부 제품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퀵 레이싱(QUICK LACING) 시스템을 적용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노스페이스 ‘울 슬립온(WOOL SLIP ON)’은 신고 벗기 편하고 발가락 부분의 체적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게 설계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메리노 울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