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SBS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옥폐쇄NO…방송 정상적으로” (공식입장)

입력 2020-08-25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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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SBS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옥폐쇄NO…방송 정상적으로” (공식입장)

SBS 목동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SBS가 상황을 정리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 5층 뉴미디어뉴스부에서 근무하던 협력업체 직원 A씨는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까지 SBS 목동 사옥에서 근무를 했고 23일부터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느꼈다. 그는 증상이 나타나자 24일과 25일 양일간 출근을 하지 않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가 일한 5층은 SBS의 보도본부가 위치한 곳이다.


관련해 SBS는 동아닷컴에 "확진자는 지난주 금요일(8/21) 오후 4시 까지 근무했고 주말에 발열 증상이 있어서 이후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사옥 폐쇄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역학조사관의 자문을 받아 자체 방역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이후 방송은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하여 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예능 프로그램 등 녹화 진행에 대해서도 "현재로썬 변동 사항이 없다"고 했다.

● 다음은 SBS 입장 전문
현재 SBS 뉴미디어 뉴스부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지난주 금요일(8/21) 오후 4시 까지 근무했고 주말에 발열 증상이 있어서 이후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옥 폐쇄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재 역학조사관의 자문을 받아 자체 방역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이후 방송은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하여 상황에 따라 대응할 예정입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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