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승수 “윤해영 갑상선암 투병, 말 안해줘서 서운”

입력 2020-08-25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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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김승수 “윤해영 갑상선암 투병, 말 안해줘서 서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김승수와 윤해영이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25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했다.

김승수는 이날 윤해영이 평소 배려가 많은 성격이지만 몹시 서운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해영이 많이 아팠는데 그걸 말을 안 하더라”라며 “그걸 기사에서 봤다. 친한 사람에게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아는데,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싶더라”라고 마음을 전했다.

윤해영은 갑상선암 질환을 앓은 바 있다.

이에 윤해영은 “김승수가 의리가 굉장히 좋다. 내가 갚을 날이 오길 바란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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