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비디오스타’ 윤해영 “임영웅 닮은꼴 김승수, 자상하고 괜찮은 남자”

입력 2020-08-26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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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비디오스타’ 윤해영 “임영웅 닮은꼴 김승수, 자상하고 괜찮은 남자”

배우 김승수가 중년에도 아직 미혼인 이유를 밝혔다.

25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해영은 “김승수가 되게 스윗하고 자상한데 왜 장가를 못갈까 싶다. 요즘 임영웅 씨가 화제인데 김승수랑 겹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승수는 “(임영웅 닮았다는 말은) 나도 가끔 들었다”며 “장가 못간 이유가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이 안 생긴다. 지내봐야 생긴다.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든다. 1년은 알고 지내야 한다. 첫눈에 반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양정아는 “김승수는 워낙 젊은 애들만 만난다. 자기보다 어린 친구를 만났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승수는 “11살 차이까지 만났다. 근데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까 10살 이상 차이가 나도 30대 후반이다. 10살 이상도 가능하다”는 연애관을 밝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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