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영원한 별’ 故장진영, 오늘(1일) 11주기 (종합)
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1주기다.
장진영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반칙왕’,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드라마 ‘로비스트’ 등이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그는 영화 ‘소름’과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세련된 외모와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장진영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그는 위암으로 투병하다 2009년 9월 1일 사망했다. 2008년 건강검진 도중 위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힘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남편 김영균 씨는 장진영의 투병 생활 중 묵묵히 곁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장진영이 치료를 위해 미국 생활을 하던 2009년 7월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한국에 돌아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곧 사별했다.
한편 유족은 장진영을 기리기 위해 2011년 기념관을 마련했다. 고인은 전북 임실군에 마련된 장진영 기념관에 영면해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1주기다.
1972년생인 장진영은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선발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KBS 2TV 드라마 ‘내안의 천사’로 연기를 시작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1999년에는 영화 ‘자귀모’에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혔다.
세련된 외모와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장진영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그는 위암으로 투병하다 2009년 9월 1일 사망했다. 2008년 건강검진 도중 위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힘썼으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남편 김영균 씨는 장진영의 투병 생활 중 묵묵히 곁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장진영이 치료를 위해 미국 생활을 하던 2009년 7월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한국에 돌아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곧 사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