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위기의 고수, 대낮 전력질주→능청甲 (ft.동공지진)

입력 2020-09-04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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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위기의 고수, 대낮 전력질주→능청甲 (ft.동공지진)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의 대낮 전력질주가 포착됐다. 자신의 목숨을 위협했던 의문의 남자와의 만남에 페이크 인사를 전하며 ‘도망 필살기’를 펼치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연출 민연홍/ 극본 반기리 정소영/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4일(금), 위기에 처한 고수(김욱 역)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고수는 의문의 무리에게 납치되는 서은수(최여나 역)를 목격한 후 살해당할 위기에 직면했다. 의문의 무리는 여전히 살아남은 고수를 쫓고 있는 상황. 이에 서은수를 납치하고 목격자인 고수를 살해하려고 하는 의문의 무리에 대해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검은 정장을 입은 의문의 남자와 마주한 고수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고수의 흔들리는 눈빛과 굳은 표정에 서려 있는 당혹감이 그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음을 알게 해준다.

이후의 스틸은 ‘도망 필살기’를 발휘하는 고수의 모습으로 반전의 웃음을 선사한다. 반가운 사람이라도 발견한 듯 손을 높게 들고 인사를 전하는 제스처를 취한 데 이어, 그들을 피해 헐레벌떡 뛰어가는 모습은 절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는 의문의 무리를 피하기 위해 페이크 전술을 사용한 것. 이와 함께 핸드폰을 확인하고 있는 고수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어떤 상황인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고수가 자신을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했던 의문의 무리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상승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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