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잘 던지던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신장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는 일이 발생했다.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김광현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복부에 통증을 느껴 시카고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6일 전했다.
이후 검진 결과 김광현은 신장경색 진단을 받았고 통증이 완화될 때까지 입원해 있다가 6일 퇴원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로써 김광현의 다음 선발 등판은 취소됐다. 김광현은 오는 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사장은 “김광현의 상태는 좋아졌다. 김광현은 7일 세인트루이스로 먼저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좋은 소식은 김광현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고 김광현이 이번 시즌 복귀해 다시 공을 던질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광현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 부상자 명단은 3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김광현은 지난 2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김광현이 갑작스러운 신장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되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내 복귀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 다만 정확한 복귀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김광현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오른쪽 복부에 통증을 느껴 시카고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6일 전했다.
이후 검진 결과 김광현은 신장경색 진단을 받았고 통증이 완화될 때까지 입원해 있다가 6일 퇴원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로써 김광현의 다음 선발 등판은 취소됐다. 김광현은 오는 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세인트루이스 존 모젤리악 사장은 “김광현의 상태는 좋아졌다. 김광현은 7일 세인트루이스로 먼저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젤리악 사장은 “좋은 소식은 김광현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고 김광현이 이번 시즌 복귀해 다시 공을 던질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광현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 부상자 명단은 3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김광현은 지난 2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김광현이 갑작스러운 신장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되기는 했으나 이번 시즌 내 복귀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 다만 정확한 복귀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