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감염병, 반려견으로부터 사람으로 옮을 수 있어 위험

입력 2020-09-11 13: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심패리카 츄어블정은 츄어블 제형으로 반려견에게 손쉽게 먹일 수 있다. 사진제공 l 조에티스

살인진드기 전염병, 반려견 생명 앗아갈 수 있어
조에티스 심패리카 츄어블정, 진드기 100% 사멸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면 반려 가족은 산책이나 등산, 캠핑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긴다. 하지만 반려견과 가을철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적이 드문 잔디밭 등은 방역이 대체로 이뤄지지 않아 야생진드기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이에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반려견의 생명을 위협할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건강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난 8월 경북대병원 의료진이 환자 치료 시 집단 감염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감염병이다.

반려견 진드기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구충제 사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구충제는 치료 및 예방 효과가 뛰어나고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에티스의 심패리카 츄어블정은 국내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투여 24시간만에 98%, 48시간 내 100%의 사멸효과를 보였고, 투여 30일 이후 살인진드기에 재노출시켰을 때도 100%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참진드기가 사람과 동물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평균 소요시간은 48시간 이내로, 해당 시간 내 100% 사멸효과는 진드기 매개 감염 가능성을 낮추는 매우 중요한 효능이다. 또한 투여 35일까지 약 97%의 높은 유효성을 유지한다.

조에티스 담당자는 “살인진드기 감염병으로 알려진 SFTS는 치명률이 20%에 달하고, 사람을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보호자와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진드기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보호자들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에 상담 시마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심각성을 적극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패리카 츄어블정은 6개월령 이상, 체중 1.3kg 이상부터 복용 가능해 초소형견도 사용할 수 있어 가을철 반려 가족의 건강한 야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