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국에게 소개하는 나만의 국내여행”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영상과 여행코스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외친소(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는) 나만의 여행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동영상과 여행코스 제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만 15세 이상의 내국인과 주한외국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동영상 부문은 자신의 SNS에 3분 이내의 여행 동영상(2019년 이후 촬영영상)을 올리고 공모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코스 부문(일반인 부문, 체험상품 운영업체 부문)은 당일 또는 1박 국내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동선이 포함된 네이버 지도 링크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14일부터 10월14일, 여행코스는 21일부터 10월21일까지 접수한다.

영상 및 코스의 독창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5개(영상부문 70개, 코스부문 3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문별로 각 2개씩 4개의 최우수상작에 상금(영상부문 500만 원, 코스부문 200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상 12개, 장려상 29개, 입선 60개에 대해서도 표창과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신청 및 세부내용은 공모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