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테란’ 이윤열이 만든 ‘마피아3D’ 22일 출시

입력 2020-09-15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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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일까지 사전예약


‘천재 테란’으로 불린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제작한 모바일게임이 나온다. 나다디지탈(대표 이윤열)은 캐주얼 추리 게임 ‘마피아3D’의 사전예약을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22일이다.

마피아3D는 가상공간에서 마피아 플레이어를 찾아내는 추리 게임으로,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여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 볼 수 없던 3차원 입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고, 생동감 있는 펫 시스템도 지원한다. 다양한 캐릭터 의상 및 꾸미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올해 4월 나다디지탈을 창업한 이윤열 대표가 개발 초기부터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맡아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 게임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프로게이머 시절 게임 아이디 ‘나다’(NADA)라는 이름을 걸고 창업한 개발사라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마피아3D’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다디지탈은 마피아3D 출시를 기념해 게임 론칭 후 한정판 ‘프레임’과 게임머니 ‘500다이아’를 10월 25일까지 지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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