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김종민이 환불원정대 매니저로 발탁됐다.
19일 밤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지미유)이 매니저 최종 면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역술인을 만나 매니저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이후 김종민과 다시 만나 최종 면접을 진행한 유재석. 김종민은 “대표님에게 불편한 감정은 전혀 없다. 내 장점은 상대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어필했다.
유재석은 “거의 (합격)했다.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서로 교감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매니저 할 생각이 있다. 매주 목요일에 스케줄이 격주로 있는데 일정은 좀 알아보겠다”고 열의를 드러냈다. 김종민은 소지섭과 송중기 등을 원한 이효리의 제안을 참고, 활동명을 김지섭으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