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탄식 왜? “나라에서 상 줘야 하는거 아닌가”

김희선 탄식 왜? “나라에서 상 줘야 하는거 아닌가”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김희선과 깜짝 만남이 성사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드라마 ‘앨리스’ 주역이자 과거 임원희와 같은 작품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김희선이 임원희 집에 방문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김희선이 왜 거기서 나와요?”라고 환호한다.

김희선은 직접 챙겨온 반찬들로 텅텅 빈 임원희 냉장고를 살뜰히 채워주는가 하면, 임원희에게 1대 1 연애 코칭까지 해주며 연하임에도 도리어 누나 같은 매력을 뽐낸다.

그런데 연애상담을 하던 임원희가 어김없이 ‘연애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김희선 역시 “나라에서 상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집에 방치돼 있던 조립용 테이블을 만들던 임원희가 “눈이 침침하다”며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 또다시 김희선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결국 김희선은 “나 그냥 밥 먹으러 왔단 말이야”라고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반전 ‘금손’ 실력을 공개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