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동한 “멤버 전원 오디션 출신, 무대 경험 多 강점”

입력 2020-10-05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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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동한 “멤버 전원 오디션 출신, 무대 경험 多 강점”

그룹 위아이(WEi)가 오디션 출신으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동한은 5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데뷔 앨범 ‘IDENTITY:First S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멤버들 모두 오디션 출신이라 무대 경험이 많은 것이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 강점을 살려서 좀 더 여유롭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아이는 가지고 싶은 수식어를 언급했다. 장대현은 ‘만능 비글돌’을 유용하와 김요한은 ‘무대 장인’을 꼽았다. 김동한은 “신화 선배들처럼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 ‘장수돌’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막내 김준서는 “60년을 함께했으면 좋겠다. 내가 80이 될 때까지”라고 덧붙였다.

강석화는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서는 “실력파 아이돌이나 만능돌이 되고 싶다.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멤버 6인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각각 그룹 레인즈(RAINZ)와 JBJ로 활동한 장대현 김동한과 ‘프로듀스X101’ 최종 1위 김요한, 같은 ‘프로듀스X101’ 출신 강석화가 멤버로 발탁됐다. 여기에 MBC ‘언더 나인틴’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원더나인(1THE9) 출신 유용하와 김준서까지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 6인으로 구성됐다.

위아이는 오늘(5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First Sight’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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