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tft,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 론칭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tft’가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tft는 지난해 여성 전문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를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두 번째 브랜드인 ‘마노플랜’을 출시하며 건강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마노플랜은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컨셉을 내세운 남성 건강 브랜드이며, 첫 번째 제품은 ‘마노플랜 간건강&활력’이다.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상단부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는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이뤄졌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도 함께 함유되어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성들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패턴을 자체 조사한 결과 복잡한 기능 설명보다 명확하게 이해되고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 마노플랜은 이러한 소비자의 특징을 반영해 출시한 브랜드이며 간건강&활력의 후속제품 역시 남성에게 맞춘 기능 성분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